미운 오리 새끼는 자신의 정체를 모른 채 오리들과 경쟁하고, 다른 가축들에게 무시와 홀대를 받습니다.
그가 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고, 창공을 높이 나는 백조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요.
당신은 백조입니까? 높이 날게 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오리입니까? 커다란 날개를 달아 드리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은 효율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은 효율을 경계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그 목표 지향점이 다르기도 하고, 효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교육의 목표를 크게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취업이라는 가시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을 선택했습니다.
미오새 프로그램이 채우지 못하는 교육의 여백은 준비생 여러분과 부모님께 맡기겠습니다.
부족하나마 사회 심리테스트 전문업체의 협찬을 받아 정기적인 테스트와 진로 상담, 학업 상담을 통해 죄송스러운 마음을 대신하겠습니다.
부디 이 사회가 바라는 인재상에 부합하시어 희망찬 내일을 향해 진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OTO(On to Off) 시스템
‘미오새’ 프로그램은 OTO 시스템으로 구현된 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오프라인 정보나 강좌는 설득력이 높으나 반복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온라인 교육 시스템은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반복성과 확장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집중 시간이 매우 짧고, 수강 환경이 자유롭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미미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온라인이 서포트하는 구조였습니다.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완성도가 준수하고 밸런스가 탄력적이라면, 열의와 동기부여가 가득한 학생 입장에서 더할 나위없이 좋은 시스템이 맞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구현이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와 과장된 광고가 난립하고 있습니다
‘미오새’는 오히려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지원합니다.
온라인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강의 일정과 확인 과정을 매우 잘게 쪼겠습니다. 연습 문제 또한 난이도를 낮추고 반복을 택했습니다. 제공되는 짧은 영상 클립 중 필요한 클립만 선택 반복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다양한 환경에서 수강이 이루어지면 접근성은 좋아지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을 낳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지고 잘게 쪼개어진 단계들이 학습 단원들 간의 연결고리를 느슨하게 만듭니다. 이 문제는 관리 시스템을 대폭 보완하여 해결하였습니다. 미오새 프로그램의 핵심역량이기도 합니다. Adviser 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온라인으로 기초 체력을 길렀다면 합격을 보증하는 마무리는 철저하게 개인화된 오프라인 교육이 담당합니다. 학생 개인에게 Adviser와 교수진이 배정되어 결국 합격시킵니다.
참여 학생 입장에서는 합격의 그 순간까지 불안감을 없앨 수는 없겠지만 역설적으로 저희로서는 가장 자신 있는 과정입니다.